'안정환♥' 이혜원, 임영웅과 새벽에 '영상 통화'... "건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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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안정환은 "무슨 소리 하는거야. 임영웅이 출연했을 때는 직접 와서 보고 갔으면서"라고 폭로했고, 당황한 이혜원은 "밤에 왜 영상 통화를 걸었냐"며 "씻고 누웠는데 안정환이 임영웅과 술자리 중 영상통화를 걸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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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멋진언니’ 채널에는 ‘안정환 씨, 결혼 후회한 적 있어요?’ (feat. 분량 조절 실패)‘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특급 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남편이 하는 프로그램 중에 열심히 보는 프로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특히 축구 프로그램('뭉쳐야 찬다3')은 내가 너무 좋아한다. 촬영장에 응원하러 매일 가고 싶다. 그 방송은 안 없어지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정환이 "나오시는 출연자들이 너무 진심을 다하니까 나도 같이 열정을 다할 수 밖에 없다”라고 답하자 이혜원은 "나는 사실 직관하고 싶다. 변장술을 해서라도 가고 싶다"고 ’뭉찬‘의 찐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무슨 소리 하는거야. 임영웅이 출연했을 때는 직접 와서 보고 갔으면서”라고 폭로했고, 당황한 이혜원은 “밤에 왜 영상 통화를 걸었냐”며 "씻고 누웠는데 안정환이 임영웅과 술자리 중 영상통화를 걸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정환은 "임영웅과 새벽까지 국밥집에서 술을 먹었는데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임영웅을) 보여줬더니 '더 늦게 와'라고 하더라"라며 “평상시였으면 죽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촬영이 새벽 한시가 다 된 시간에 끝나 귀가가 늦어졌다는 안정환에 말에 이혜원은 “우리 임영웅씨 힘들었겠다”며 걱정했고, 안정환은 “그래. 건행해라”라고 질투해 또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건행'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뜻으로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법이다.
앞서 이혜원은 방송을 통해 임영웅의 찐팬 ’영웅시대‘임을 여러 차례 고백한 바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이혜원은 임영웅 팬인 남편 후강원이 임영웅의 커버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기 시작하자 이혜원은 "이거 듣고 또 울었다. 너무 심금을 울린다고 해야 하냐"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이 "가사가?"라고 묻자 "아니, 저분이 부른 게"라면서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5월 방송에서도 안정환은 “난 요즘 혜원이랑 인사할 때 '건행'하면서 인사한다"라며 이혜원을 향해 "혜원아 건행!"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11년 결혼해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멋진언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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