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긴급 유지보수 공사업체 30개 사 선정

김상현 2024. 8. 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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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공사 업체로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4개 분야 30개 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시설물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급 유지보수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긴급 유지보수 공사업체 선정으로 공사 품질을 확보하고 신속한 보수가 가능해져 항만시설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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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공사 업체로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4개 분야 30개 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BPA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달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부산항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담당한다.

분야별 업종은 ▲ 지반조성·포장공사업 ▲ 금속 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이상 토목 분야), ▲ 실내건축공사업 ▲ 금속 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 습식·방수공사업(이상 건축 분야), ▲ 전기공사업 ▲ 정보통신공사업(이상 전기통신 분야), ▲ 일반 소방시설공사업(기계 분야)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시설물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급 유지보수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긴급 유지보수 공사업체 선정으로 공사 품질을 확보하고 신속한 보수가 가능해져 항만시설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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