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경북도약사회 '폐의약품 회수' 협약

경산=황재윤 기자 2024. 8.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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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가 경북도약사회와 '약물 오·남용 예방·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찬 대구가톨릭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생태계의 환경 문제 유발과 식수 오염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회수율을 향상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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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철 대구가톨릭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 부단장(왼쪽)과 고영일 경북도약사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경북도약사회와 '약물 오·남용 예방·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지역 보건의료분야 인재 양성, 상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약품 사용이 많은 경상북도 지역의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과 폐의약품 회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용찬 대구가톨릭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생태계의 환경 문제 유발과 식수 오염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회수율을 향상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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