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LINC 3.0사업단, 기업 8곳 시제품 제작지원

제작지원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기업 8곳을 선발, 시제품 제작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에스켐, 가이아그로, 아이자랩, R.V.W. STUDIO, 엔비오가드, 오늘배움, 이화하하, 와퍼이다.

사업단은 대학의 해당 기술분야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매칭, 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융합 특성화대학인 목원대는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육성, 의의가 크다.

목원대는 지역 신성장 산업의 상생을 위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화, 애로기술 자문 등을 수행하면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정철호 사업단장은 “선정 기업들은 우리 대학이 강점을 지닌 ICC 특화분야의 성장 및 고도화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수행 과정에 관련 전공분야 전임교원을 맞춤형으로 매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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