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세호·이준, 첫 녹화부터 입수 결정… 레전드급 환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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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1박 2일'의 새 멤버 조세호와 이준의 험난한 데뷔전이 예고됐다.
1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진행한 첫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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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KBS 2TV 예능 '1박 2일'의 새 멤버 조세호와 이준의 험난한 데뷔전이 예고됐다.
1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진행한 첫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기존 멤버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조세호와 이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첫 출연의 기쁨과는 달리 어리둥절한 표정과 몸짓을 짓고 있어 의아함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새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로 아주 특별하고 성대한 환영 이벤트를 준비했고 기존 멤버들 역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화려한 첫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조세호와 이준이 카메라 앞에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1박2일' 특유의 날 것 그대로의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를 몸소 경험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 함께 계곡물에 입수해있는 모습과 무더운 날씨에 등산을 하는 듯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드러나 '1박 2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1박 2일'은 최근 3주간의 재정비를 마친후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세컨드 프로듀서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승격한 주종현 PD를 필두로, 17년 만에 맏형으로 등극한 김종민, 새 멤버로 합류한 조세호와 이준까지 신선하고 다채로운 케미를 발산하며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상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새롭게 단장한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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