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일제강제동원역사관, 광복절 방문 전년比 2배↑등

원동화 기자 2024. 8. 16.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치고 방문자 역시 전년과 비교해 2배나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진행된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역사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역사관 마스코트인 '귀여운 포모와 태극기 디자인의 타투스티커' 와 '포모(FoMo) 종이 인형 만들기' 체험을 역사관 4층 로비에서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상설전시 도슨트 해설을 듣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치고 방문자 역시 전년과 비교해 2배나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진행된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역사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역사관 마스코트인 ‘귀여운 포모와 태극기 디자인의 타투스티커’ 와 ‘포모(FoMo) 종이 인형 만들기’ 체험을 역사관 4층 로비에서 추진했다.

행사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종일 행사 참여자들로 붐볐고, 역사관 역대 광복절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행사에 대한 만족도 역시 조사 결과 매우만족 77%, 만족 21.6%로 매우 높았다.

체험 행사와 더불어 역사관 어린이 체험관에서 진행중인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도슨트 해설서비스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였다.

한편 역사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일본의 ‘사도광산’을 바로알기 위한 ‘AI웹툰 교실’ ‘드론으로 보는 디지털 역사지도’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제구, 2024년 하반기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실시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청사 전경. (사진=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연제구는 추석 연휴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정비는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상태 전반이다.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보충·교환해 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내역서를 발급하여 추가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