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폭행 의혹’ 전말 밝힐까? 오늘(16일) 라이브 방송 예고
김희원 기자 2024. 8. 16. 15:07
방송인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함소원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진화 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자신의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피곤해 하시기도 하고 궁금해하시기도 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고민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여러분께는 라방을 하려고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끝으로 함소원은 “최소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님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귀찮아 혹은 지루해 하지 않으시니까. 그러니 오셔서 편하게 들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는 우리의 이야기로 귀찮게 힘들게 해드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처가 난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나 진화는 돌연 글을 삭제한 뒤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제가 잘못 보냈다”고 번복해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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