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이주명과 열애 인정한 김지석, 오나라 추궁에는 '발뺌' ('현무카세')

심수지 2024. 8. 16.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나라의 '연애 촉'이 김지석에게도 발동했다.

이날 김지석은 오나라에게 "나라 누나가 그렇게 연애 촉이 좋다고 하더라. 같이 드라마 하시거나 예능 하실 때 비밀리에 사귀는 커플을 바로 알아보신다던데, 그러면 귀신같이 열애설이 난다고?"라고 질문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열애 중인 김지석을 꼭 집어 질문한 오나라에게 "역시 촉이 좋다", "오나라에게 걸렸네", "김지석, 진짜 당황했겠다" 등 반응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오나라의 '연애 촉'이 김지석에게도 발동했다.

15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는 채정안, 오나라가 출연해 전현무, 김지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석은 오나라에게 "나라 누나가 그렇게 연애 촉이 좋다고 하더라. 같이 드라마 하시거나 예능 하실 때 비밀리에 사귀는 커플을 바로 알아보신다던데, 그러면 귀신같이 열애설이 난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나라는 "내가 소문낸 거는 아니다. 누가, 누가 사귀는지가 자꾸 느껴진다. 나한테 향기가 느껴진다. 내가 알면 백발백중 기사가 난다"라고 답했다.

오나라는 "촬영 시간 15시간을 지키는 게 없을 때 밤을 새우고 몇 박 며칠을 찍을 때도, 틈만 나면 전화를 하러 가더라. 새벽 3~4시에도 구석으로 가서 전화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메라 조정할 때, 조명 조정할 때 그때 뛰어가서 연인과 전화를 하더라. ‘사랑의 힘은 대단하구나’를 느꼈다. 피곤함을 다 이기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지석에게 "너 안 해봤어? 해봤잖아"라고 질문했고, 김지석은 "전 촬영에만 집중한다. 대본만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열애 중인 김지석을 꼭 집어 질문한 오나라에게 "역시 촉이 좋다", "오나라에게 걸렸네", "김지석, 진짜 당황했겠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최근 김지석은 12살 연하의 배우 이주명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석, 이주명 측은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ENA '현무카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