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 구본길에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수여

김동찬 2024. 8.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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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구본길에게 포상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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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오른쪽)과 조현재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구본길에게 포상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두홍 감독에게도 포상금 3천500만원을 지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구본길은 "올림픽 3연패라는 뜻깊은 결과는 국민 성원과 김두홍 감독님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 응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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