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청년특화주택 574호 공급 추진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3개 사업은 의정부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 262호와 서안양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 200호, 광명소하 청년특화주택 112호입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입니다.

경기도의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옛 친문계 출신 비명계 인사인 전해철 전 국회의원이 다음 달 초 위촉됩니다.

도정자문위원회는 도정 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과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과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지난 6월 2기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결정된 전해철 전 의원은 "경기도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흔쾌히 하겠다"고 수락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인공지능의 국제적 정책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14개국 지방정부 협의체인 DETA와 협력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공동선언문에 참여합니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투명하고 책임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비전에 따른 것입니다.

DETA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해 다음 달 예정인 UN 미래정상회의 기술특사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찾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공모 접수를 다음 달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지속성 등을 중심으로 예선 서류 심사와 본선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4개 팀, 총 8개 팀을 선정합니다.

시상금은 대상 2개팀 500만원씩, 최우수 2개팀 300만원씩, 우수 4개팀 200만원씩 등 모두 2천400만원이 지급됩니다.

국내 최대 지상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2014년 이후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올해 6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홀 2만8천㎡의 전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LIG넥스원과 한국전광 등 국내 기업 156개 사와 프랑스 사프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등 외국기업 45개 사가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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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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