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박사·석사·학사 72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석대학교가 16일 오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편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학사학위 393명, 석사학위 288명, 박사학위 43명, 명예박사학위 1명 등 총 72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27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백석대학교가 16일 오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강인한 교목부총장이 맡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김진범 총회장이 ‘강하고 담대하십시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학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이 기도, 임미림 교학본부장이 학사보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박요일 이사장이 상패수여, 대학원 임석순 교목부총장이 축도를 맡았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며 “영광스러운 졸업,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언제나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겠다. 졸업 후에도 백석인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의 학위 수여가 눈길을 끌었다.
음악학박사학위를 받은 중국인 유학생 왕치(王琪, 28)씨는 “중국에서 백석대학교는 젊고, 역량있는 대학으로 명망이 높다”며 “특히 예술 분야가 유명한데, 저는 중국의 음악대학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중국에 돌아간 후에도 백석에서의 가르침을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학사학위 393명, 석사학위 288명, 박사학위 43명, 명예박사학위 1명 등 총 72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27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