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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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이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역주민 5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 범죄예방교실을 추진했다.
경찰은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와 관련한 예방법을 강의했다.
중부경찰서는 서문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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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경찰이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역주민 5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 범죄예방교실을 추진했다.
경찰은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와 관련한 예방법을 강의했다.
서부경찰서는 서구 평리4동 평사공원에서 남평리네거리 일대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순찰을 벌였다.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이 자주 출입하는 업소를 점검하고 비행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서경찰서도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활용해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마약 예방을 홍보했다. 업주 상대로 주류와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경찰서는 서문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시민경찰 9기 회원 15명과 경찰관 등은 상인과 소통하며 명절 기간 범죄 취약점을 확인했다.
김기태 중부경찰서장은 "명절 기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과 더불어 치안 환경에 맞는 특별 방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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