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964년 이전 출생자 최대 5만원 교통지원금 제공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4. 8.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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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964년 이전에 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은 올해 5월 이 사업을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당시 큰 호응을 얻게 돼 시즌2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통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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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고객 대상
다음달 20일까지 4만명에게 선착순 지원

신한은행은 1964년 이전에 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은 올해 5월 이 사업을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당시 큰 호응을 얻게 돼 시즌2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객들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4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앞서 시즌1 사업은 6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교통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주유 등 교통 관련 비용을 1회 이상 포함시켜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다음달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형태로 돌려 받게 된다. 만약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다른 은행을 사용중이라면 지원금 신청과 함께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다만 시즌1 사업 당시 지원을 받았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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