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 총리에 패통탄 선출...37세 탁신 전 총리 막내딸
김제관 기자(reteq@mk.co.kr) 2024. 8. 1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새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이 선출됐다.
16일 오전 패통탄은 본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프아타이당이 이끄는 연립정부 참여 11개 정당의 단독 후보로 지명됐고, 오후 하원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해 총리에 오르게 됐다.
2008년 잠시 총리직을 맡았던 탁신의 매제이자 패통탄의 고모부인 솜차이 웡사왓까지 포함하면 탁신 가문과 관련된 네 번째 총리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새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이 선출됐다.
16일 오전 패통탄은 본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프아타이당이 이끄는 연립정부 참여 11개 정당의 단독 후보로 지명됐고, 오후 하원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해 총리에 오르게 됐다.
패통턴은 역대 최연소 총리이자, 고모인 잉락 친나왓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됐다. 태국에서 부녀 총리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
탁신 가문에서는 탁신 전 총리(2001∼2006), 잉락 전 총리(2011∼2014)에 이어 세 번째 총리다. 2008년 잠시 총리직을 맡았던 탁신의 매제이자 패통탄의 고모부인 솜차이 웡사왓까지 포함하면 탁신 가문과 관련된 네 번째 총리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광복절 쓸데 없는 기념입니다”…나훈아 19년전 콘서트 발언 ‘재조명’ - 매일경제
- “해리스 결국 실패, 역사상 최악의 시장 붕괴 온다”…‘부자 아빠’의 경고, 왜? - 매일경제
- “내 딸만 할 수 있다”…‘걸리면 끝장’ 김정은이 금지시킨 이것 뭐길래? - 매일경제
- 독도 그림 빼란 요구에 日 수출 거절…국내서 ‘돈쭐’난 이 업체, 어디? - 매일경제
- “아파트 관리비 못내 전기 끊기 직전, 10kg 빠졌다”…정유라, 또 생활고 호소 - 매일경제
- 인구가 14억인데 금메달은 ‘0’…인도 ‘이것’ 잡느라 스포츠 신경 못 쓴다는데 - 매일경제
- ‘김연아 라이벌’이었던 日피겨스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 관계 논란…결국 방송서 눈물 - 매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6일 金(음력 7월 13일) - 매일경제
- 20시간 넘게 가야 하는데…비즈니스석 거부한 14세 금메달리스트 왜? - 매일경제
- 박재홍-테임즈 넘었다! 韓 최연소-최소경기 30-30 가입, ‘제2의 이종범’ 김도영 다짐 “40-40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