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배캠’ 스페셜 DJ‥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해맑은 투샷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한혜진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았다.

8월 15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휴가 가신 배철수 DJ님을 대신하게 됐다. 저녁 6시~8시 MBC FM4U 91.9 많이 들어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함께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한혜진은 "음악평론가 임진모 선생님과 ^^"라고 덧붙였다.

또 한혜진은 팬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도시락을 인증하며 "팬 분께서 예쁜 꽃다발과 도시락을 보내줬어요! 감동.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어요"라고 고마워했다.

이를 본 배우 유선은 "오! 드라마 캐릭터 모습이 현실로 너무 잘 어울리겠다! 들어봐야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한혜진이 연기한 이서진 역할을 언급했다. 극 중 이서진이 아나운서 출신 스타 DJ였기 때문.

배우 서예화 역시 "울 언니 실물을 다 못 담네!"라고 댓글을 남기자 임수향 역시 "인정! 사진도 예쁘지만 실물 오조 오억 배 더 예쁜데 현대기술로 못 담는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잘 드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집에 가는 길에 라디오 들으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초등학생이다. 한혜진은 최근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오는 18일까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