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의원, 농소~외동간 도로 공사현장 방문…2028년 4월 개통

김세은 기자 2024. 8.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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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16일 농소~외동 간 도로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노동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며, 농소-외동 간 도로가 울산에서 경주 외동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하는 시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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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울산북구)이 16일 농소~외동간 도로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공사진척사황을 점검하고, 노동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의원실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16일 농소~외동 간 도로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소-외동 간 도로 개설 공사는 북구 농소3동에서 경주시 외동읍까지 5.9km를 총사업비 1875억을 들여 자동차전용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8년 4월 공식 개통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종오 의원을 비롯해 김대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시관리국장이 함께 동행했다.

윤 의원은 노동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며, 농소-외동 간 도로가 울산에서 경주 외동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하는 시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소-외동 간 현장소장은 "산업재해 없는 현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국도 7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도로인 만큼 2027년 말 임시 개통하는 등 공기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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