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NH농협은행·농협 임직원 저출생 극복 성금 545만원 전달

송종욱 기자 2024. 8.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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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와 포항 지역 농협 임직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45만원을 맡겼다.

포항시는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와 지역 11개 농햡 임직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4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백강석 흥해농협조합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래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전달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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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이상 성금 기부 운동’ 동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6일 경북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와 지역 11개 농협 임직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4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후 정경원(왼쪽부터)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길 부시장, 백강석 흥해농협조합장, 이진혁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와 포항 지역 농협 임직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45만원을 맡겼다.

포항시는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와 지역 11개 농햡 임직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4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 것.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백강석 흥해농협조합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래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전달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의 인구 소멸 위기를 인식하고, 범국민적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포항시도 실효성 있는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매년 재난 재해 극복에 앞장서고 농촌 일손돕기 등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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