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유니버설아트페어, 'MBN 화100' 인천 주요명소 벽화 미션 작품 전시

‘2024 인천유니버설아트페어’(Incheon Universal Art Fair, IUAF)에서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의 인기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천 시민의 고품격 미술 향유를 목표로 국내 최초 ESG 아트페어 형태를 갖춘 이번 ‘2024 인천유니버설아트페어’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오는 18까지 이어집니다.

행사에는 계층과 연령을 초월한 우수작품이 전시됩니다. 특히 ‘화100’ 내에서 인천의 주요명소를 주제로 미술작가들의 해석을 바탕으로 탄생한 대형 벽화 작품 미션인 슈퍼캔버스 프로젝트는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배경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화100 작가들은 인천 개항장,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연안부두, 송도 센트럴파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의 장소에서 가로 5m, 세로 2.5m 크기의 대형 캔버스 위 인천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재해석해 담았습니다.

작품들은 도시의 개방성, 평화와 화합, 해양 문화, 혁신,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표현합니다. 슈퍼 캔버스 프로젝트는 인천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으로 드러내며, 도시의 문화적 유산을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미술협회 안민주 이사장은 “미래가치를 격려하고 편견 없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 영원성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다”며 “정형화된 미술 전시의 틀을 발전시켜 인천의 미술 향유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아트페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