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술 취한 순경이 귀가 돕던 경찰관 폭행

김태원 기자 2024. 8.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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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귀가를 돕던 파출소 경찰관을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A 순경이) 술에 너무 많이 취했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파출소로 임의동행한 뒤 귀가를 돕고 있었습니다.

A 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폭행했던 사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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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귀가를 돕던 파출소 경찰관을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경찰서 소속 A 순경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 14일 오후 11시 20분쯤 강남구 삼성동의 한 파출소에서 자신을 귀가시키려는 경찰관 3명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A 순경이) 술에 너무 많이 취했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파출소로 임의동행한 뒤 귀가를 돕고 있었습니다.

A 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폭행했던 사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순경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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