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저상형 수소버스, 김제시 달린다…'3대' 도입·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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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3대를 도입하고 16일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시승식을 열었다.
이번에 도입된 저상형 수소버스 3대는 26번(전북도청 운행), 100번·101번 노선(순환노선)을 운행한다.
정 시장은 "김제시가 저상형 수소 버스를 도입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소 버스는 수소와 산소만으로 전기를 만들어 구동되는 무공해 자동차인 만큼 배기가스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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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최대 운행거리 474㎞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3대를 도입하고 16일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시승식을 열었다.
시승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협회·시내버스·현대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19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으로 저상버스가 의무 도입됐다. 수소 버스는 전기 버스와 비교해 연료(수소) 완충 시간이 짧고(15~20분 소요), 1일 최대 운행 거리가 474㎞에 달해 1일 평균 300㎞를 운행하는 관내 시내버스 운행 여건에 적합하다.
이번에 도입된 저상형 수소버스 3대는 26번(전북도청 운행), 100번·101번 노선(순환노선)을 운행한다.
정 시장은 "김제시가 저상형 수소 버스를 도입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소 버스는 수소와 산소만으로 전기를 만들어 구동되는 무공해 자동차인 만큼 배기가스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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