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주’ PD “음원 성적? TOP10 안에 들면 좋겠다”

MBC 제공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PD가 이번에 발매하는 음원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제작 발표회엔 기안84, 유태오, 김지우PD, 권락희 PD, 이승훈MC가 참석했다.

이날 권락희 PD는 “음원 성적 TOP30 안에 들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염원으로는 TOP10안에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우 PD는 “요즘 음원 사이트가 얘기한다고 들어가긴 어렵다”며 “성적 얘기가 조심스러워서 성적 위주보단 재미 위주로 얘기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기안84는 “공약 걸면 대부분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처음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