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코어, 상반기 매출 전년비 30%↑…"1·2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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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필터 및 홀센서 전문기업 퓨처코어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0% 상승했고 매출원가율은 약 8% 낮추며 양과 질 모두 잡는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를 기록한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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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필터 및 홀센서 전문기업 퓨처코어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0% 상승했고 매출원가율은 약 8% 낮추며 양과 질 모두 잡는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를 기록한 것"이라 말했다.
주력 사업부문인 광학필터·홀센서 생산 가동률도 전년 대비 14% 증가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퓨처코어는 하반기에도 공정 고도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IR 필터·GaAs 홀센서 신규 수주 효과로 올해 4분기까지 단계적인 매출 증가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홍진의 퓨처코어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도 공정 개선과 꾸준한 체질 개선으로 이번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에 매진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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