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원황’ 올해 미국 첫 수출
최정민 2024. 8. 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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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수확한 나주배 '원황'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원황은 과실이 크고 부드러운 과육에 당도가 높은 조생품종으로 신고배와 더불어 국민 나주배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수출 컨테이너 8대 분량의 약 110톤 규모이고, 나주시는 대미 수출을 포함한 전체 배 수출량을 6천톤으로 잡았습니다.
이에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나주배 수출 역사상 가장 많은 5천2백여 톤을 수출해 2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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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올해 첫 수확한 나주배 ‘원황’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원황은 과실이 크고 부드러운 과육에 당도가 높은 조생품종으로 신고배와 더불어 국민 나주배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수출 컨테이너 8대 분량의 약 110톤 규모이고, 나주시는 대미 수출을 포함한 전체 배 수출량을 6천톤으로 잡았습니다.
이에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나주배 수출 역사상 가장 많은 5천2백여 톤을 수출해 2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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