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식]'응급의료' 협의체 구축...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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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에 적극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제4회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현재 상황 및 협조 상황 공유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향후 방안 논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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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제4회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현재 상황 및 협조 상황 공유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향후 방안 논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및 6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관내 의료 공급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대응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의료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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