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만원 카드값 저격' 최동석, 명품 폭풍쇼핑 "날 위해 쓸줄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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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울렛에 왔다"며 쇼핑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당시 주어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절제된 소비습관을 수 차례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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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울렛에 왔다"며 쇼핑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안이가 부쩍 커버렸고 집에 오면 입을 옷이 없어서 쇼핑하러 왔는데 어쩌다 보니 내 운동복과 티셔츠를 더 많이 샀다"면서 "나를 위해 쓸줄도 알아야 하는 거지? 티셔츠는 밝은 걸 입으라는 주변의 조언대로"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쇼핑백과 여러 개와 반소매 티셔츠 여러 벌이 담겼다.
앞서 최동석은 "한 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주어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절제된 소비습관을 수 차례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박지윤과 결혼, 슬하 두 아이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양육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현재 박지윤 명의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이에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사 계획을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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