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 금메달' 구본길에 포상금 7000만 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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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KSPO 스포츠단 소속 선수 구본길, 김두홍 감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현재 이사장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구본길 선수와 오랜 기간 헌신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은 김두홍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두 분을 체육공단 임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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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KSPO 스포츠단 소속 선수 구본길, 김두홍 감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포상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임직원이 모여 런던·도쿄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구본길과 김두홍 감독에게 각각 7000만 원, 35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재 이사장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구본길 선수와 오랜 기간 헌신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은 김두홍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두 분을 체육공단 임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본길은 "올림픽 3연패라는 뜻깊은 결과는 국민의 성원과 김두홍 감독님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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