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고백 주접’ 코믹 연기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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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진세연을 향해 고백 주접을 떤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본 정은영)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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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본 정은영)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이 스포츠 에이전시를 차린 후 카리스마 대표로 거듭난 사이다 행보를 보여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경주연(진세연 분)은 이군과 바뀐 캐리어를 되찾기 위해 이군의 집을 몰래 찾던 중 집에 돌아온 이군과 정면으로 맞부딪히면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당황한 주연을 흥미진진한 미소로 바라보던 이군과 캐리어 뒤에 몸을 쏙 숨긴 채 고개만 빼고 이군과 눈맞춤한 주연의 모습이 엔딩에 그려져 이들의 첫사랑 조작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 가운데 이군이 주연을 향해 키스를 무한 발사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걸어가는 주연을 강아지처럼 따라가며 구애를 펼치고 있는 모습. 이군은 창문 너머에서 주연을 발견한 후 입술이 창문에 닿을 듯 보로통하게 뽑은 채 갈구하고 있어 안타까울 지경. 그러나 주연은 이군의 간절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를 보지도 못한 채 지나쳐 웃음을 더한다.
이어진 스틸에서 이군은 튤립 한 송이를 그윽하게 들고 있는 모습. 특히 단정하게 차려입은 짙은 슈트가 젠틀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가운데, 노란 튤립에 입술을 살포시 붙이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어진 엘리베이터 풍경은 사뭇 다르다.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꽃대밖에 남지 않은 튤립을 주연에게 들이밀며 왕자님 프러포즈를 시도하고 있는 이군. 영혼이 나간 듯한 주연의 표정과 함께 못 볼 상황을 본 듯 얼굴이 굳어버린 동료들의 표정이 오히려 더 코믹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군의 어깨를 의자 삼아 편하게 앉아 있는 주연의 모습이 공개되어 이들의 상황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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