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주' 유태오 "가수 기안84? 의심 없었다"

김현록 기자 2024. 8.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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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음악일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유태오가 '가수 기안84'에 대해 의심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유태오는 16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까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간 기안84가 오랜 시간 품어온 가수의 꿈을 찾아 벌이는 미국에서의 여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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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 유태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기안84와 '음악일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유태오가 '가수 기안84'에 대해 의심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유태오는 16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까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간 기안84가 오랜 시간 품어온 가수의 꿈을 찾아 벌이는 미국에서의 여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빠니보틀에 배우 유태오가 새롭게 합류했다.

가수로서 기안84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유태오는 "기안84는 스토리텔러다. 여기는 크리에이터고 저는 악기가 되는 셈이다. 가수라는 브랜딩을 붙이기보다는, 아티스트로서 존경하는 사람이다. 스토리텔링을 하는 사람이니까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태오는 '가수' 기안84에 대해 "직업적으로. 그런 점에서 아무 의심이 없었다"고 믿음을 드러내며 "방송을 통해 뭘 할 수 있나 여행하며 생각했다. 여행하며 많은 영감을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도 영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18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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