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평의회, 구속된 이장호 총장 사퇴 촉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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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대학평의회가 긴급성명을 통해 대학의 명예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지난 9일 구속된 이장호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평의회는 또 연구비 유용과 인건비 착복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는 이장호 총장이 실추시킨 대학의 위상회복과 업무 정상화를 위해 총장과 보직자의 전원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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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대학평의회가 긴급성명을 통해 대학의 명예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지난 9일 구속된 이장호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평의회는 총장 공백사태 수습을 위한 대학평의회와 대학 구성원들의 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요구한 총장직무대리선림과 비대위 구성에 대해 대학본부 보직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학평의회는 특히 구속된 이장호 총장이 상시로 일부 직원과 주요 보직자를 접견하면서 학내 주요 의사결정에 개입하여 지휘하고 구금상태로 결재까지 하고 있다면서 이는 일반적인 사회통념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학평의회는 이장호 총장 개인에서 비롯된 위법적 문제와 사법적 절차로 대학 안정성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들고 모든 학내 의사결정에서 총장을 배제할 것을 촉구했다.
대학평의회는 또 연구비 유용과 인건비 착복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는 이장호 총장이 실추시킨 대학의 위상회복과 업무 정상화를 위해 총장과 보직자의 전원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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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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