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025 MLB 시범경기로 돌아온다! 샌프란시스코의 새 시즌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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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MLB 복귀가 확정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2025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하며 이정후의 활약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후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월 23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첫 경기를 치르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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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내년 2월 21일 시카고 컵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정후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월 23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첫 경기를 치르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총 31차례의 시범경기를 소화한 뒤, 3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 시즌, 이정후는 37경기에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기록했으나, 수비 도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해야 했다. 지난 6월에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 훈련 중에 있다. 이정후는 내년 시범경기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은 그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543억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성공적인 복귀가 팀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MLB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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