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정비 나선 익산시…173개동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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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빈집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빈집을 철거하거나 정비하는 등 생활 편의 증진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활용을 접목해 시민이 공익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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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빈집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빈집을 철거하거나 정비하는 등 생활 편의 증진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철거되는 빈집 17동은 도시지역 3동과 농촌지역 14동으로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빈집을 철거하고 정비된 부지에 주차장, 주민쉼터, 텃밭 등 공공활용 부지로 조성한다.
익산시는 올해 사업비 9억9900만원을 투입해 빈집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도시 빈집정비사업 152동 △도심 빈집정비 주민공간조성사업 6동 △장기방치 빈집사업 6동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9동 등 모두 173개동 빈집 정비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활용을 접목해 시민이 공익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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