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9월부터 농어촌버스 1000원…군민 연간 3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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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임요금을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평창의 농어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은 정선군, 인제군에 이어 강원도에서 3번째 추진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단일요금 시행으로 군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는 1년간 약 3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군은 앞으로도 1000원 버스 정책 외에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도입하는데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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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군수, “노선개편도 추진할 것”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임요금을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군은 최근 지역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자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단일요금제 협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인기준 1000원, 학생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개편된다. 평창의 농어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은 정선군, 인제군에 이어 강원도에서 3번째 추진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단일요금 시행으로 군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는 1년간 약 3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군은 앞으로도 1000원 버스 정책 외에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도입하는데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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