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 보급…치매 예방 앞장

천기영 2024. 8. 1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공모해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다음 협의를 거쳐 16일 7개소에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보급했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 보급장소는 당진시보건소를 비롯한 당진시청, 당진1·2·3동 행정복지센터, 송악읍·신평면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 홍보물.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공모해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다음 협의를 거쳐 16일 7개소에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보급했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 보급장소는 당진시보건소를 비롯한 당진시청, 당진1·2·3동 행정복지센터, 송악읍·신평면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본인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기기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지기능 자가진단과 두뇌 운동, 마음 챙김, 신체 운동, 건강 수업 등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자가진단 검사 결과는 앱(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되며 당진시보건소는 검사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해 당진시 치매 유병률이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