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와 신보 미리 듣기...'리스닝 세션' 컴백 열기 높인다

미니 3집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새 앨범의 일부를 함께 듣는 트랙 리스닝 세션으로 컴백의 열기를 높인다.

NMIXX는 오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인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발표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랙 리스닝 세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포함해 'SICKUHH (Feat. Kid Milli)', 'Red light sign, but we go', 'BEAT BEAT', 'Moving On', 'Love Is Lonely'까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일부 사운드가 담겼다. 이와 더불어 멤버들이 직접 트랙을 소개하는 모습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 설윤은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에 대해 "부정적으로 쓰이는 '별별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NMIXX의 태도가 담겨있다."며 "처음 들었을 때 저희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이 있는 곡이라 깜짝 놀랐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지우는 'SICKUHH (Feat. Kid Milli)'에 대해 "NMIXX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를 건넸고, 규진은 'Red light sign, but we go'를 들으며 "어떠한 위험이 닥쳐오더라도 겁 없이 함께 나아가자는 태도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규진은 'BEAT BEAT' 곡에 대해 녹음할 때 어려웠던 파트가 있어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멤버 해원은 'Moving On'에 대해 "페스티벌에서 선공개했는데,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비가 왔다. 관객분들이 우비를 꺼내 입고 노래에 맞춰 응원해 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추억을 나눴고, 릴리는 'Love Is Lonely' 곡의 첫인상을 전했다.

NMIXX의 미니 3집 'Fe3O4: STICK OUT'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발매 당일에는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오는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오는 10월에는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