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내년 '정원 중심 치유 전문학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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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생명자원융합과가 정원 중심의 치유 전문학과로의 전환을 꾀한다.
16일 전북대에 따르면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맹자원융합과가 2025학년도부터 정원 중심의 치유 전문학과로 변화된다.
안득수 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장은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정원을 중심으로 하는 치유분야 전공학과로의 변신을 통해 커져가고 있는 정원치유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면서 "더 나아가 미래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치유분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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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 생명자원융합과가 정원 중심의 치유 전문학과로의 전환을 꾀한다.
16일 전북대에 따르면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맹자원융합과가 2025학년도부터 정원 중심의 치유 전문학과로 변화된다.
정원이 단순한 여가활동 공간이 아닌 심신의 치유공간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에 생명자원융학과는 내년부터 치유정원과 치유농업, 원예치유 및 동물매개치유 분야에 대한 강의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경기사와 화훼장식기사 및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목도 구성할 방침이다.
안득수 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장은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정원을 중심으로 하는 치유분야 전공학과로의 변신을 통해 커져가고 있는 정원치유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면서 “더 나아가 미래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치유분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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