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국 총리에 ‘탁신 전 총리 딸’ 37세 패통탄 친나왓

이영실 기자 2024. 8. 16.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새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이 16일 선출됐다.

패통탄은 이날 하원 총리 선출 투표에서 프아타이 당이 이끄는 연립정부 참여 정단 단독 후보로 지명돼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해일 결정으로 물러난 세타 타위신 총리에 이어 제 31대 태국 총리에 오르게 됐다.

탁신 전 총리(2001∼2006), 잉락 전 총리(2011∼2014)에 이어 탁신 일가 세 번째 총리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새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이 16일 선출됐다.

패통탄은 이날 하원 총리 선출 투표에서 프아타이 당이 이끄는 연립정부 참여 정단 단독 후보로 지명돼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해일 결정으로 물러난 세타 타위신 총리에 이어 제 31대 태국 총리에 오르게 됐다.

탁신 전 총리(2001∼2006), 잉락 전 총리(2011∼2014)에 이어 탁신 일가 세 번째 총리이기도 하다. 태국에서 부녀 총리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