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부부서 진짜 부부로...배우 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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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기 드라마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공민정(38)과 장재호(38)가 9월 결혼, 실제 부부가 된다.
공민정은 장재호에 대해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 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라며 사랑과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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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꼭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겨 용기냈다”며 “다음달 9월, 이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공민정은 장재호에 대해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 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라며 사랑과 신뢰를 보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마음 한 줌 보내주시면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응원을 당부하며 “잘 살아가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공민정과 장재호는 ‘내남결’에서 양주란 이재현 역으로 부부 호흡을 맞췄다. 극중 백수에 바람까지 피우는 남편이었지만 실제로는 달달한 연인이었던 것.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천원짜리 변호사’ ‘작은 아씨들’ ‘갯마을 차차차’, ‘아는 와이프’ 등에서 안정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해 드라마 ‘총각내 야채가게’,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필사의 추격’에 백이사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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