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만에 돌아오는 '런닝맨', 이제 5분 더 본다…박성웅·윤경호 출격

장진리 기자 2024. 8.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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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만에 돌아오는 '런닝맨' 편성이 변경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8일 방송분부터 평소보다 5분 앞당겨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편성이 늘어난 첫 '런닝맨' 방송분에는 배우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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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4주 만에 돌아오는 '런닝맨' 편성이 변경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8일 방송분부터 평소보다 5분 앞당겨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파리올림픽 중계 등으로 4주간 결방한 '런닝맨'은 편성 확장으로 앞으로 시청자들과 5분 더 만난다. 편성이 늘어난 첫 '런닝맨' 방송분에는 배우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멤버들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시골 마을에서 '촌캉스'를 즐기고, 영화 '필사의 추격' 주연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함께해 신선한 예능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1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은 박성웅은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지만 유재석은 "성웅이랑 나는 동갑친구다"라며 "성웅이가 풍기는 인상에 비해 호방하다. 순한 맛이다"라고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박성웅의 반전매력을 끌어내는가 하면, '런닝맨'에 첫 출연한 윤경호는 촌캉스 맞춤 이색 면 요리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윤경호 표 요리를 맛본 이들은 "요리 프로그램 나가도 되겠다", "집에서 해 먹어보고 싶은 별미다!"라며 감탄을 보낸다.

그러나 한가롭던 이들 앞에 갑자기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런닝맨'은 한순간에 의심으로 가득 찬 추격전으로 변모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런닝맨'은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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