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의도에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 열어

우영식 2024. 8.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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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 중앙부처 등과의 대외협력 강화와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대외협력사무소를 마련해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사무소는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과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지원 및 홍보, 대외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한 기업 발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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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 중앙부처 등과의 대외협력 강화와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대외협력사무소를 마련해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외협력사무소는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과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지원 및 홍보, 대외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한 기업 발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대외협력사무소에는 5급 상당 정책협력관과 투자유치협력관, 6급 팀장 3명이 근무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외협력사무소가 국·도비 확보와 시 현안 사업 등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재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고 광역교통망이 완성되는 시점인 만큼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수원시, 화성시, 가평군, 연천군 등 경기 지역 5개 시군이 대외협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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