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세호·이준, 첫 녹화부터 등산+입수…데뷔전 만만치 않네

▲ 1박 2일 시즌4.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1박 2일' 새 멤버 조세호와 이준의 험난한 데뷔전이 예고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작진은 16일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진행한 첫 녹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기존 멤버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조세호와 이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반가움의 미소 대신 어리둥절한 표정과 몸짓을 짓고 있어 다소 의아함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새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로 아주 특별하고 성대한 환영 이벤트를 준비했고, 기존 멤버들 역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화려한 첫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조세호와 이준이 카메라 앞에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를 몸소 경험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함께 계곡물에 입수해있는 모습, 무더운 날씨에 등산을 하는 듯한 여섯 멤버의 모습 등은 '1박 2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1박 2일'은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세컨드 프로듀서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승격한 주종현 PD를 필두로, 17년 만에 맏형이 된 김종민, 새 멤버로 합류한 조세호와 이준까지 신선하고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새롭게 단장한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1박 2일 시즌4. 제공| KBS2

▲ 1박 2일 시즌4. 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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