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남’ 이상민 “위·아래 없는 우직 ‘돌’경완” 폭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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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MC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도경완에 대해 "돌"이라고 평했다.

이상민은 16일 오후 진행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깎이고 깎여 만들어진 단단한 돌같다. 우직하고 흔들림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앞서 도경완은 이상민에 대해 "산전수전 다 겪은 굳은 살"이라며 "엄청난 내공이 있는 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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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도경완·이상민. 사진 I KBS Joy
이상민이 MC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도경완에 대해 “돌”이라고 평했다.

이상민은 16일 오후 진행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깎이고 깎여 만들어진 단단한 돌같다. 우직하고 흔들림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앞서 도경완은 이상민에 대해 “산전수전 다 겪은 굳은 살”이라며 “엄청난 내공이 있는 분”이라고 했다. 이상민은 “같은 단단함이지만 결이 좀 다르다. 잘 깎이고 세공된 느낌”이라며 “위 아래도 없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차트쇼로 2016년 10월 22일 첫 방송 돼 오는 17일 400회를 맞는다.

등줄기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분노지수를 상승시키는 막장 사건까지, 전 세계 별별 사건들을 파해치는 프로그램으로 1회부터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이상민과 맛깔나는 리액션의 도경완의 합이 돋보인다.

24년 기존의 우주선 콘셉트에서 전 세계 소식들이 모이는 물류센터 콘셉트로 리뉴얼하며 세트와 로고, MC들의 의상까지 시각적인 변화를 만든 ‘차달남’은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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