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꼴찌탈출’ 나온 배우 출신 男동생, 내 제주카페 매니저로 일”(컬투쇼)

서유나 2024. 8.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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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에게 한 청취자는 "빽가 오빠 친동생분 잘 지내시냐. 신발주머니 들고 다니시는, 귀여우셨는데"라는 문자로 동생의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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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喚“� 배우 출신 남동생의 근황을 공개했다.

8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에게 한 청취자는 "빽가 오빠 친동생분 잘 지내시냐. 신발주머니 들고 다니시는, 귀여우셨는데"라는 문자로 동생의 안부를 물었다.

빽가는 "백강현이라고 동생이 있다. 그 친구가 고등학교 때 M본부 '꼴찌탈출'이라고 공부 못하는 애들 데려다가 모아서 공부 시키는 프로가 있었다. 거기 나갔다. 학교 다닐 때 실내화 가방을 들고 다녔다. 보통 고3들은 안 들고 다니는데. 또 벨트가 귀찮다고 교복 바지에 고무줄 끼고 다녔다"고 동생의 범상치 않은 학창시절을 전했다.

이어 "지금 제 카페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연기하다가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균은 "키가 한 187㎝에 얼굴이 잘생겼다. 언뜻 보면 빽가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잘생겼다. 빽가도 잘생기긴 했지만 멋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빽가는 지난 2022년 5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5,000평의 대형 갤러리 카페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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