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아들 출산 과정…"숨 안 쉬어져 진상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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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형(40)이 아들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제왕절개를 앞두고 있다면서 "조금 무섭다. 척추 마취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은형은 "하반신만 마취 될 줄 알았는데 어깨 부분까지 마취가 되는 것처럼 저리다. 숨이 안 쉬어져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살려주세요'라고 하면서 진상도 좀 부렸다"고 털어놨다.
이은형은 코미디언 강재준(41)과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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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코미디언 이은형(40)이 아들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출산로그. 내가 강재준을 낳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제왕절개를 앞두고 있다면서 "조금 무섭다. 척추 마취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이은형은 수술실로 들어갔고, 곧 아기 울음 소리가 들렸다.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재준은 아들의 탄생에 감격했다. 그는 "깡총아, 깡총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은형은 "하반신만 마취 될 줄 알았는데 어깨 부분까지 마취가 되는 것처럼 저리다. 숨이 안 쉬어져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살려주세요'라고 하면서 진상도 좀 부렸다"고 털어놨다. 또 "수술하고 몸이 아픈 건 없는데 자궁근종 때문에 출혈이 너무 많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은형은 코미디언 강재준(41)과 2017년 결혼했다. 지난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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