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전주 호우주의보 발효…17일까지 최대 60㎜

최정규 기자 2024. 8.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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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을 기해 전북 전주와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비는 다음날 오전 6시까지 5~60㎜가 내릴 것으로 전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면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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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맛비가 내리는 26일 부산 남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6.26. yulnet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을 기해 전북 전주와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번 비는 다음날 오전 6시까지 5~60㎜가 내릴 것으로 전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면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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