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떼쓰는 아들 두고간 母…누워있던 아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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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엄마와 함께 걸어가던 아이가 도로 위에 누워 떼쓰다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중국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지난 13일 중국 광둥성에서 도로에 누워 엄마한테 떼를 쓰던 아이가 차에 치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떼를 써도 아이를 도로 위에 놓고 가면 안됐다" "이래서 평소 가정 교육이 중요하다" "혼자 길을 건너는 엄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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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중국에서 엄마와 함께 걸어가던 아이가 도로 위에 누워 떼쓰다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중국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지난 13일 중국 광둥성에서 도로에 누워 엄마한테 떼를 쓰던 아이가 차에 치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엄마는 아이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화가 나 아이를 버려두고 도로를 혼자 건너갔다.
그러자 달려오던 차 한 대가 바닥에 누워있던 아이를 밟고 그대로 지나갔다. 아이가 바닥에 누워있어 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엄마는 급히 달려와 아이를 안고 오열했다. 아이는 중상을 입은 채로 병원에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차이나닷컴, 시나뉴스 등 현지 언론에도 보도됐다.
누리꾼들은 "떼를 써도 아이를 도로 위에 놓고 가면 안됐다" "이래서 평소 가정 교육이 중요하다" "혼자 길을 건너는 엄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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