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차달남’ 하나 하는데 사람들이 바쁘냐고”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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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차달남' 한 개 하는데 사람들이 늘 바쁘냐고 물어본다. 그만큼 많이 나오는 엑기스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도경완은 16일 오후 진행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열심히 재밌게 달려오다 보니 벌써 이렇게 됐다. 개인적으론 이 프로그램 한 개 하는데 사람들이 늘 바쁘냐고 물어본다. 틀면 계속 나오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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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비결은 공감가는 소재·주제”
MC 도경완·이상민. 사진 I KBS Joy
방송인 도경완이 “‘차달남’ 한 개 하는데 사람들이 늘 바쁘냐고 물어본다. 그만큼 많이 나오는 엑기스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도경완은 16일 오후 진행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열심히 재밌게 달려오다 보니 벌써 이렇게 됐다. 개인적으론 이 프로그램 한 개 하는데 사람들이 늘 바쁘냐고 물어본다. 틀면 계속 나오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차트쇼로 2016년 10월 22일 첫 방송 돼 오는 17일 400회를 맞는다.

이상민은 “전 세계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짧고 굵게 흥미진진하게 소개해왔고, 시대에 맡게 숏츠처럼 제작된 게 인기의 요인이 아닌가 싶다”고 비결을 밝혔고, 도경완은 “봐주시는 분들이 공감해주시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우리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소재, 주제가 대체로 한 번쯤은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이 인기로, 시청률로 이어져 장수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등줄기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분노지수를 상승시키는 막장 사건까지, 전 세계 별별 사건들을 파해치는 프로그램으로 1회부터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이상민과 맛깔나는 리액션의 도경완의 합이 돋보인다.

24년 기존의 우주선 콘셉트에서 전 세계 소식들이 모이는 물류센터 콘셉트로 리뉴얼하며 세트와 로고, MC들의 의상까지 시각적인 변화를 만든 ‘차달남’은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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