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필리핀에 '전북형 디지털 교육 모델'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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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지난 12~16일 필리핀 카비테주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005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20년간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온 도교육청은 필리핀 전역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필리핀 교육부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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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지난 12~16일 필리핀 카비테주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 카비테 현지의 교육 환경에 맞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필리핀 현지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또 그동안 지원한 인프라 활용 방법을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교육은 필리핀 교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코딩, AI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ICT를 활용한 평가, 사이버 보안 등 정보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2005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20년간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온 도교육청은 필리핀 전역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필리핀 교육부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필리핀 방문 단장으로 참여한 유정기 부교육감은 "이번 필리핀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국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은 글로벌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세계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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