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징검다리 연휴 파업..."생산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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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에 다시 파업에 나섰지만 반도체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조합원들에게 광복절 휴일인 어제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파업 근태 활용과 휴일 근로 거부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앞서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이 기간에는 오피스 인원들이 생산라인에 지원을 나올 수 없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사측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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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에 다시 파업에 나섰지만 반도체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조합원들에게 광복절 휴일인 어제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파업 근태 활용과 휴일 근로 거부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현재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은 3만6천여 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30% 수준입니다.
다만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원래 휴가를 계획한 직원이 많은 만큼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이 기간에는 오피스 인원들이 생산라인에 지원을 나올 수 없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사측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8일부터 25일 동안 파업에 나섰던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사측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현업에 복귀해 게릴라식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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