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책임성 제고'…정읍시, 정책실명 70개 사업 선정

김동철 2024. 8. 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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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사업 70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의 관계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시민이 직접 신청한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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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사업 70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의 관계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시민이 직접 신청한 사업 등이다.

시는 정읍천 핫플레이스(벽천분수) 조성사업과 치유의 숲 조성, 농촌 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설치사업 등 신규사업 25건과 계속사업 45건을 뽑았다.

송금현 부시장은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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