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함께 가는 대학로' 사회공헌 활동…소극장 시설 컨설팅

조수원 기자 2024. 8. 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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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학로 인근 소극장 시설 컨설팅 및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함께 가는 대학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술위 관계자는 "무대 기술 119 지원센터 출범을 교두보로 해 앞으로도 대학로 소극장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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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시온아트홀에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함께 가는 대학로' 사회공헌 활동 모습(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학로 인근 소극장 시설 컨설팅 및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함께 가는 대학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함께 가는 대학로는 2021년부터 추진된 예술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무대 기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직원 약 30명이 지난 7월29일과 8월9일 이틀에 걸쳐 대학로 소극장 시온아트홀과 북극곰 소극장 등 2개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공연장 시설 전체 점검 및 컨설팅 ▲음향·조명 장비 등 기자재 점검 ▲전기 안전 점검 및 정비 ▲노후 부품 교체 ▲컨트롤룸 환경개선 ▲대학로 인근 플로깅 등이다.

한편 예술위는 올해 4월부터 지원 범위를 확대한 '무대 기술 119 지원센터'를 공식 출범해 대학로 인근 소극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 "무대 기술 119 지원센터 출범을 교두보로 해 앞으로도 대학로 소극장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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